IT 정보통신

국내 최대 IT전시회 WIS 2008 17일 개최

윤휘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6.16 15:53

수정 2014.11.07 01:44

세계 선진국들의 모임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장관들과 구글, 도요타, 스카이프 등 글로벌 기업들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서울에 모여 정보통신(IT) 경제의 미래를 논의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OECD를 포함한 전세계 42개국 장관들과 민간·국제기구 저명인사 등 2500명이 참석하는 OECD 장관회의가 ‘인터넷 경제의 미래’란 주제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관련기사 16면



이번 회의에 참가하는 인사들로는 OECD 29개 회원국 장관 및 13개 비회원국 장관들을 비롯해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하마둔 뚜레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사무총장 등 국제기구 대표 및 빈트 서프 구글 부사장, 와타나베 가쓰이키 도요타자동차 사장, 아키쿠사 나오유키 후지쯔 회장, 조시 실버맨 스카이프 CEO 등 민간 CEO들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진대제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 사장(전 정보통신부 장관), 석종훈 다음커뮤니케이션 사장, 엄기영 MBC 사장 등이 참석한다.


회의 주제는 ‘인터넷 경제의 미래’로, 회의 결과물은 18일 오후 ‘서울선언문’과 ‘정책권고문’으로 발표돼 향후 세계 인터넷경제 발전의 원칙으로 공유될 예정이다.

/yhj@fnnews.com윤휘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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