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대학정보보호동아리 소외계층 대상 봉사활동

윤휘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8.20 11:16

수정 2014.11.06 05:28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은 20일부터 22일까지 충남 태안에서 전국 대학 40개 정보보호 동아리 1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정보보호 동아리 워크숍이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KISA는 정보보호 인력 양성을 위한 동아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름과 겨울에 한번씩 1년에 2회씩 정보보호 동아리 워크숍을 마련해왔다.

워크샵은 동아리별로 추진중인 프로젝트 성과 발표와 전문가 특강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인터넷 정보보호 온누리 캠페인’ 활동에 참여키로 한 동아리 회원 120여명에 대한 봉사단원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된다. 인터넷 정보보호 온누리 캠페인이란 방송통신위원회와 KISA가 추진하는 장애우, 소년 소녀 가장 등 사회 소외 계층에 대한 정보보호 서비스 지원 활동이다.


이번 태안에서도 정보보호 동아리 회원들이 모두 봉사단이 돼 복지단체, 어민 가정, 장애우 가정 등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교육 및 보안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윈도 보안 패치 및 서비스 팩 설치 △백신 프로그램 설치 및 스파이웨어 제거 △윈도 계정 및 패스워드 관리 △공유폴더 보안 설정 △웹 브라우저 보안 설정 등을 점검한다.


/yhj@fnnews.com윤휘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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