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지 사진 삼성전자 ‘T*옴니아(SCH-M490)’26일 출시

김문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1.25 14:21

수정 2008.11.25 14:21


삼성전자의 야심작 ‘T*옴니아(SCH-M490)’가 26일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풀터치스크린 스마트폰 ‘T*옴니아를 26일 출시하고, 특화된 맞춤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최대 관심사중 하나인 T옴니아의 가격은 4GB 제품이 96만8000원, 16GB 제품은 106만8100원이다. 소비자들은 통신사업자 약정 등을 활용하면 이보다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다.

최근 환율 급등과 같은 대내외 경영 여건에 따른 원가 상승 요인이 있지만 반영폭은 최소화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T*옴니아’ 출시를 맞아 체험형 사이트인 ‘T*옴니아’ 마이크로 사이트를 운영하고, 신촌 애니콜스튜디오와 코엑스 애니콜 갤러리 등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T*옴니아’의 기능을 알리는 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


SK텔레콤과 마이크로소프트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스마트폰 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싸이월드를 ‘T*옴니아’의 3.3인치 고화소 대화면에 최적화시킨 ‘미니싸이월드’를 운영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삼성전자, SK텔레콤과 함께 내년 3월까지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열어 ‘T*옴니아’에 제공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휴대폰의 기술과 디자인 등이 결집된 역대 최고의 휴대폰으로 꼽히는 ‘T*옴니아’를 통해 국내 휴대폰 시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kmh@fnnews.com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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