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IPTV냐 디지털케이블TV냐…정책토론회 2일 열려

윤휘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2.01 09:36

수정 2008.12.01 09:36

본격적인 디지털 융합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인터넷TV(IPTV)의 개국(12월 12일)을 앞두고 방송통신융합시대의 치열한 경쟁관계로 부상하고 있는 IPTV와 케이블TV의 공정경쟁 및 상생의 길을 모색해 보는 정책대토론회가 국회에서 개최된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진성호 의원(한나라당, 중랑을)은 2일 오전 10시부터 국회도서관 대강당(B1)에서 ‘방송통신융합시대, IPTV vs 케이블TV 공정경쟁 확보방안’이란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를 주최하는 진성호 의원은 “IPTV와 케이블TV로 대표되는 방송통신 융합시대의 대표 미디어에 대한 공정경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토론회 기조발제는 미디어미래연구소의 김국진 소장이 맡았으며 지정토론자로는 정윤식 강원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서병조 방송통신위원회 융합정책관, 성기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사무총장, 변동식 CJ헬로비젼 대표, 박현제 한국방송통신연합회 이사, 심주교 KT 상무 등이 참여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형오 국회의장,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등이 참여해 토론회 개최를 축하할 예정이다.

/yhj@fnnews.com윤휘종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