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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납세자연맹과 ‘연말정산 서비스’ 제휴

백인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1.06 09:19

수정 2009.01.06 09:13

야후코리아는 야후 금융 섹션에서 직장인들의 편리한 소득공제 정산을 돕기 위해 한국납세자연맹과 제휴를 맺고 ‘2008 연말정산 서비스(http://kr.finance.yahoo.com/tax/jungsan2008)’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말정산은 신용카드사용액의 소득공제 기간이 작년보다 1개월이 늘어난데다 소득 공제율 및 공제 대상에 포함되는 항목들도 증가해 세부 항목을 조목조목 잘 챙기는 것이 관건. 야후 연말정산 서비스는 올해 새롭게 바뀐 소득공제 항목 및 관련제출 서류 등 놓치기 쉬운 정보를 빠뜨리지 않고 챙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연말정산의 핵심서비스인 ‘자동계산기’ 서비스는 연말정산에 관한 개인의 정보를 입력하면 세금 환급액을 자동으로 계산해 알려준다. 처음 연말정산을 접하게 되는 신입사원, 결혼 후 첫 연말정산을 맞는 신혼부부를 비롯해 퇴직자, 일용직 등 개개인의 현재 소득과 상황에 따라 ‘맞춤식 연말정산’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또 ‘항목별 계산기’를 이용하면 신용카드, 연금저축, 장기주택마련저축 등 각기 다른 소득공제 상품의 절세효과를 간단하게 계산해 볼 수 있어 유용하다. 복잡한 연말 정산 서류를 준비하기에 앞서 절세 계산기를 통해 미리 확인해 보면 얼마만큼의 절세 효과를 볼 수 있는지 미리 판단해 볼 수 있다.


한편, ‘맞춤 절세전략’ 코너에서는 맞벌이 근로자/사업자, 퇴직자, 신입사원, 예비 부부, 일용직 근로자 등 각 상황 별로 가장 궁금해 하는 절세전략 질문들을 선정해 친절하게 안내 해줘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야후는 한국납세자연맹과 함께 ‘1:1 무료상담’ 및 ‘베스트 상담사례’ 서비스를 제공한다. ‘1:1 무료상담’ 은 전문가가 네티즌들이 직접 올린 질문에 각각의 해답을 제시해준다.
또, 베스트 상담사례 코너는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해주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상담사례를 통해 평소 모르고 있었던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fxman@fnnews.com백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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