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레카는 최근 동영상 유료화에 대한 권리자, 서비스 사업자간의 협상 과정에서 필터링 솔루션의 보급 확대가 온라인 콘텐츠 유통질서 확립에 필요하다고 보고 무상 공급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최근 주요 인터넷 업체들이 저작권 보호에 적극 나서면서 관련 기술 솔루션 시장이 급부상하고 있지만 비용부담 때문에 도입을 꺼리고 있다.
뮤레카 김주엽 대표는 “지난 영제협 인증 테스트에서 98%의 필터링율이 말해주듯이 무상공급이라고 해서 필터링 솔루션의 기술력과 품질이 결코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면서 “뮤레카 동영상 필터링 솔루션은 권리자와 서비스 사업자, 이용자 모두가 만족하는 솔루션으로서 전체 콘텐츠 시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mh@fnnews.com김문호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