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부산, 대구, 대전에서 진행된 국내 예선전에는 약900만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18일 서울에서 열린 한국 대표 선발전을 통해 김관형, 김성재군이 결승에 진출했다.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결승전에서는 한국을 포함한 8명의 각국 대표 선수들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펼쳐 아시아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베르나 트랜스폼 1대 및 2010년 남아공월드컵 참관기회가 부상으로 주어지며, 2등과 3등에게는 500만원과 3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네오위즈게임즈 이상엽 대표이사는“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현대자동차컵 FIFA 온라인 대회는 국내를 뛰어넘어 아시아 모두가 함께 하는 국제 E스포츠 대회로 거듭났다”며 “E스포츠 메카 부산 광안리에서 개최되는 이번 결승전은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fxman@fnnews.com백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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