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이런 내용을 담은 ‘STEPI Insight’40호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보고서는 최근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경제성장과 사회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통합형 혁신정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도 이같은 정책연구와 사업을 추진하는 전문연구센터를 설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보고서는 인구고령화, 장애인 문제 해결, 저소득층 사회서비스 및 서민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한 연구개발프로그램을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사회적 기업의 육성을 통해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 창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보고서는 STEPI 홈페이지(www.stepi.re.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talk@fnnews.com조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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