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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모바일 증권서비스 개편..“주식동향 언제 어디서나”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12.10 18:13

수정 2010.12.10 18:13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다음커뮤니케이션의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수시로 변화하는 주식 동향을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모바일 증권' 서비스를 대폭 개편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사용자경험(UX)을 적용하고, 다양한 시세정보와 차트 기능, 커뮤니티 기능 등을 강화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번 개편에서는 사용자들이 증권 서비스에서 가장 많이 찾는 시세정보를 강화했다. 코스피·코스닥·선물의 기본 정보와 함께 투자 주체별 동향, 시간별·일별 특징주 등 그날의 시황을 편리하게 파악할 수 있다. 또 종목의 추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당일 차트는 물론 1개월, 3개월, 1년, 3년치 차트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검색창 우측의 화살표 버튼을 클릭하면 과거에 검색했던 종목도 확인할 수 있다.


또 풍부한 증권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증시토론, 종목토론 등의 커뮤니티 기능도 강화됐다. 토론 코너를 통해 뉴스만으로 부족했던 정보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으며, '라이브Q&A'를 활용해 이용자들 간에 궁금한 내용을 묻고 답하며 소통할 수 있다.


금융·증권 관련 정보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요즘'이나 '트위터'로 보내기 기능도 제공한다. 이용자가 '라이브Q&A'에 알고 싶은 종목의 현재가, 목표 주가 등에 대한 질문을 올리면 즉시 자동으로 답변이 제공된다.


유선인터넷 사이트에서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신청한 이용자는 모바일 증권에서도 언제든지 실시간으로 시세를 확인할 수 있다.

/yjjoe@fnnews.com조윤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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