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건강

9일 대한민국국제의료관광컨벤션 개막

정명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1.08 18:08

수정 2011.11.08 18:08

제4회 2011 대한민국국제의료관광컨벤션(KIMTC 2011)의 첫 번째 행사가 9∼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다.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방의료관광 특별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사전행사인 9일에는 한방슬로건 선포식과 명예홍보대사 위촉식 등이 진행된다.

본격적인 행사인 10일에 개최되는 한방의료관광 국제 세미나에선 △한방 의료관광 해외시장 동향(한국관광공사) △한방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과제와 전략(한림대학교) △해외 전통의학 의료관광 우수사례 발표 △국내 한방 의료관광 우수사례 발표 등이 발표된다. 특히 이날 행사엔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 3∼4개국 30명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한다.

이날 오후에 진행되는 '청심의료포럼'은 '다문화 의료인력 양성 및 취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취업설명회와 세미나순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은 '한국에서 성공적인 다문화인으로 살기'란 주제로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맡았으며 여성가족부에서는 '다문화가정 정부정책 소개 및 추진방향'을 발표한다.

한편, KIMTC 2011 두 번째 행사는 오는 15일 서울 남대문로 밀레니엄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러시아 등 에이전시 10여명이 참여해 신흥시장 공략법 소개와 함께 디지털병원 수출의 필요성에 대한 강연이 있게 된다.

/pompom@fnnews.com정명진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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