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는 최근 일본 도쿄 시바파크호텔에서 현지 주요 9개 파트너사와 함께 ‘티맥스소프트 파트너 포럼 2010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히타치스스템앤드서비스, 닛세이정보테크놀러지, 다이와소프트웨어리서치 등 티맥스소프트 현지 파트너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은 일본시장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는 티맥스소프트의 메인프레임 리호스팅 솔루션 ‘오픈프레임’과 관련해 파트너들과의 정보교환 및 제품판매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티맥스소프트는 오픈프레임 제품 및 파트너 전략을 소개했으며 파트너들은 티맥스소프트의 기술력과 제품 우수성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조만간 일본 시장에 진출할 예정인 국산 대표 데이터베이스관리(DMBS) 솔루션인 ‘티베로RDBMS’를 소개때는 일본 내 파트너들로부터 외산제품을 충분히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종욱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일본 기업들이 오픈프레임의 놀라운 기술력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면서 국내 기업용 소프트웨어가 해외 시장에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본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오픈프레임과 제우스(JEUS), 티베로 RDBMS 등 주력 제품에 대한 현지 파트너들을 더욱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맥스소프트는 현재 일본 시장에서 메인프레임 리호스팅 제품인 ‘오픈프레임’과 관련한 8개 파트너사를, 그리고 미들웨어 제품 ‘제우스’와 관련해서는 4개 사 등 총 12개 파트너사와 협력을 맺고 있다.
/kwkim@fnnews.com 김관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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