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총 4주간 ‘바둑’, ‘윷놀이’, ‘마구마구’ 등 3종목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게임대회 참가자가 많아질수록 기부금액이 늘어난다. 상금 총액은 1억원이다.
넷마블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치러진 첫 날 행사에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목표금액 1억원의 절반인 5000만원이 이미 적립됐다.
‘마구마구’는 모집 2시간만에 256개 팀의 참가 신청이 마감됐고 한게임도 시작 7시간만에 모두 마감됐다. 특히 4주간 진행되는 대회 첫 날 512개의 참가팀 신청이 모두 마감되는 등 참여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게임업계 첫 공동 기부 프로젝트인 이번 행사는 게임사와 이용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동 기획됐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 (event.netmarble.net/donation/index.asp)에서 확인가능하다.
/hong@fnnews.com 홍석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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