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컴퓨팅

CJ인터넷 ‘파랜드 택틱스’ 휴대폰용 출시

홍석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11.24 15:48

수정 2010.11.24 15:48


CJ인터넷은 인기 PC게임 ‘파랜드 택틱스’ 시리즈의 두번째 버전을 휴대폰용 게임으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파랜드 택틱스’는 지난 22일 LGU+에서 먼저 오픈했으며, SK텔레콤은 이날부터 KT를 통해서는 오는 29일 부터 서비스된다.

‘파랜드 택틱스’는 일본게임제작사인 ‘TGL’사가 만든 인기 고전 PC게임이다. 모비클은 두번째 시리즈를 모바일 용으로 개발했으며 CJ인터넷은 이동통신3사에 이를 서비스하게 된 것이다.

특히 원작 ‘파랜드 택틱스’는 턴제, 전략 전술 게임의 기초를 완성시켰다는 평가를 토대로 현재까지도 일본 최고의 시뮬레이션 역할수행게임(RPG)으로 꼽히고 있다.

CJ인터넷 모바일사업 총괄 한상욱 이사는 “전설의 대작 게임 ‘파랜드 택틱스2’를 모바일로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출시를 기대하는 이용자분들이 많으시다”며 “관심에 감사드리고, 이달 내로 모든 이동통신사에 오픈할 예정이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존 CJ인터넷의 모바일게임 ‘소울카드마스터3’를 내려받은 사용자는 ‘파랜드 택틱스2’를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hong@fnnews.com 홍석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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