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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선풍기’로 사용한다고?

남형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6.08 14:25

수정 2011.06.08 13:37

아이폰 배터리를 전원으로 이용해 즐길 수 있는 ‘선풍기’가 나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www.jtt.ne.jp)에서 선보인 독팬(Dock Fan)이란 이름의 아이폰용 선풍기가 그 주인공.

▲ 일본에서 출시된 아이폰 전용 선풍기.

선풍기는 아이폰 3GS나 4, 아이팟터치 4세대까지 쓸 수 있는 제품이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아이폰 하단에 있는 접속 단자에 끼우기만 하면 된다. 전원은 아이폰 내장 배터리를 쓴다. 충전을 하면 6시간 가량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1,260엔(한화 1만 6,900원)이다.

선풍기를 본 누리꾼들은 “늘 가지고 다니는 아이폰인데 선풍기로도 이용할 수 있다니 좋다.

밧데리 소모가 조금 걱정되기는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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