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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슈팡 이용하면 여름휴가 반값!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6.20 11:25

수정 2011.06.20 11:24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파격적인 가격에 해외 여행 패키지 뿐만 아니라 국내 펜션 등의 숙박 업소나 레저활동을 위한 서비스 혹은 여행 용품 등 여름 휴가 관련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포털 하나로드림이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슈팡은 여름 휴가 아이템을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최고의 여름 휴양지로 알려진 아름다운 필리핀 섬 세부의 3박 4일 여행 패키지가 89% 할인돼 5만9000원(항공권 개별구입)에 판매된다. 1급 리조트 숙박과 식사, 관광코스가 포함됐으며, 사용기한은 이달부터 8월 31일까지다. 다만 극성수기(7월 15∼8월 15일)에 5만원이 추가된다.



오는 22일에는 수요일엔 바닷가 물에도 끄떡없는 방수 MP3 플레이어를, 23일 목요일엔 휴양지 노출을 위한 몸짱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헬스 보충제를 판매하며, 즐거운 기억을 사진에 담을 수 있는 즉석 카메라도 함께 선보인다.
비치 샌들 같이 바캉스에 빠져서는 안될 아이템도 슈팡에서 이번 주 금요일인 24일에 만나 볼 수 있다.


슈팡을 운영하는 하나로드림 신중철 대표는 “휴가철을 맞아 여행 관련 상품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업계 측에서도 이런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며 “해외 여행 관련 상품 뿐만 아니라 국내 상품들도 다양하게 개발돼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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