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NIPA, 설명회 열고 SLoT1.0 활용법 공개

한효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2.04 15:57

수정 2014.10.31 12:29

NIPA, 설명회 열고 SLoT1.0 활용법 공개

가상의 공간에 콘텐츠를 보관하거나 이용할 수 있어 기기의 용량에 관계 없이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의 무궁무진한 변신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에는 클라우드 및 위치기반서비스, 증강현실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스마트러닝이 e-러닝을 뛰어 넘는 교육 플랫폼으로 인정 받고 있다.

이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 원장 박수용)의 스마트러닝산업지원센터(www.slic.kr)에서는 보다 많은 기관이 스마트러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10일 오후 2시부터 NIPA 본관 5층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스마트러닝 서비스 플랫폼인 ‘SLoT1.0(Smart Learning on Tap 1.0)’의 기능과 서비스 신청 프로세스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또 참가자를 대상으로 최소 10개 기관을 시범운영기관으로 선정하여 협약 기간 내 스마트 러닝 토털 시스템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기반의 토털 이러닝 시스템 SLoT1.0은 이러닝 솔루션 업계 점유율 1위 기업인 ㈜메디오피아테크(www.mediopia.co.kr)와의 협약으로 개발된 것으로, 높은 효율성과 확장성, 가격 경쟁력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LoT1.0을 사용할 경우 학습관리시스템(LMS)와 학습콘텐츠관리시스템(LCMS), 모바일 학습시스템(m-Learning) 등은 물론이고, 하드웨어 인프라까지 클라우드로 제공받을 수 있다. 추후에는 콘텐츠개발관리시스템(CDMS)와 콘텐츠 몰, 학습자 맞춤과정 기능 등이 탑재된 SLoT2.0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스마트러닝 서비스 플랫폼의 운영위탁사인 ㈜메디오피아테크 장일홍 대표는 “SLoT1.0은 모든 교육 기능을 서비스(SaaS) 형태로 제공하여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며 “스마트러닝 서비스 플랫폼 SloT1.0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범운영기관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겁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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