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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인증, 코스닥 상장 기념 이벤트 진행

한효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05 09:50

수정 2014.10.29 23:28

한국정보인증, 코스닥 상장 기념 이벤트 진행

공인인증서비스 시장 점유율 1위에 이어 코스닥까지

최근 공인인증제도와 관련 폐지 및 개정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사실상 공인인증제도를 대체할 시스템을 찾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공인인증기관이 발급하는 인증서인 공인인증서는 인터넷뱅킹, 온라인 증권거래, 전자민원, 온라인쇼핑몰, 인터넷청약 등 전자거래 전반에서 신원 확인 및 전자서명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발급 대상에 따라 개인용과 법인용으로 나뉘며, 모든 용도에 사용 가능한 범용공인인증서와 특정 용도에만 사용할 수 있는 용도제한용으로 각각 구분된다. 현재로서는 인터넷 상에서 인감도장, 신분증 등을 대신하며 법적 효력을 발휘하는 유일한 수단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공인인증서비스 시장 점유율 1위인 한국정보인증(대표 고성학)이 2월 4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922대 1이라는 청약 경쟁률을 보인 한국정보인증은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코스닥 상장 기념 이벤트’는 2월 4일(화)부터 2월 28일(금)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오는 3월 17일(월) 발표할 예정이다.

(이벤트 페이지: http://www.signgate.com/event/event.sg?EVTCD=201401282020)

이벤트 기간 동안 사업자 범용 공인인증서를 신규 신청하고 발급 완료한 고객에 한해 추첨이 이뤄진다. 1등에게는 아이패드 미니(2명), 2등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10명), 3등에게는 문화상품권 5만원권(20명)이 각각 제공된다.

사업자 범용 공인인증서 신청 시 2년 또는 3년 인증서를 선택할 때 당첨확률이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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