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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류긍선·최병우 공동대표 체제로

권해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1.02 16:27

수정 2012.01.02 16:26

신임 최병우 다날 공동대표.
신임 최병우 다날 공동대표.

다날은 최병우 경영지원본부장을 공동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앞으로 류긍선·최병우 공동대표가 다날을 지휘한다.

다날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아온 최 신임대표는 전문 재무지식을 바탕으로 결제사업의 내실을 다지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양대학교 회계학과를 나온 최 신임대표는 한샘을 거쳐 지난 2002년부터 다날에서 일해왔다.

그는 "사업 역량을 한층 강화해 국내뿐 아니라 세계 결제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다날을 성장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다날은 지난해 말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음악 등 콘텐츠 사업을 분할해 새 회사 다날엔터테인먼트를 만들었다.
이로써 다날은 결제사업에 집중하고 다날엔터테인먼트, 다날미디어는 유선인터넷, 모바일 분야 콘텐츠 사업을 키우는데 힘을 쏟도록 하는 체계를 갖췄다.


새 회사 다날엔터테인먼트 역시 류긍선·최병우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한다.

postman@fnnews.com 권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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