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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치 최소 1000억불' 페이스북 IPO 곧 시작할 듯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1.26 17:13

수정 2012.01.26 17:13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 페이스북이 비상장주식거래를 3일 동안 중단하면서 기업공개(IPO)가 곧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6일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페이스북 자문 법인 펜윅 앤드 웨스트 관계자 말을 인용해 페이스북 비상장거래가 중단됐으며, 이는 IPO와 관련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비상장거래 중단은 상장을 앞둔 기업들이 불필요한 잡음이 발생하는 것을 막고, 법적 소송에 휘말리는 것을 피하기 위해 거래를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페이스북은 5월을 목표로 IPO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기업가치는 최소 1000억달러로 전망된다.


한편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등 세계적인 투자은행들이 페이스북의 주관사로 선정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기업가치 최소 1000억불' 페이스북 IPO 곧 시작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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