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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명물 대관람차에 '갤럭시탭10.1' 설치

권해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1.26 10:57

수정 2012.01.26 10:57

삼성전자는 영국 런던의 유명 대관람차 '런던아이'에 '갤럭시탭10.1' 192대를 설치해 탑승객들이 135미터 상공에서 명소 곳곳의 정보를 확인하며 시내 전경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고 26일 밝혔다. 런던아이 관람차에 설치한 갤럭시탭10.1.
삼성전자는 영국 런던의 유명 대관람차 '런던아이'에 '갤럭시탭10.1' 192대를 설치해 탑승객들이 135미터 상공에서 명소 곳곳의 정보를 확인하며 시내 전경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고 26일 밝혔다. 런던아이 관람차에 설치한 갤럭시탭10.1.

 삼성전자는 영국 런던의 유명 대관람차 '런던아이'에 태블릿PC '갤럭시탭10.1' 192대를 설치해 관광안내를 위한 기기로 활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32개 관람차에 '갤럭시탭10.1'을 여섯대씩 설치해 승객들이 135m 상공에서 런던의 명소 정보를 확인하며 시내 전경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런던아이는 지난 2000년 만든 관람용 건축물로, 매년 4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이 대관람차를 이용하고 있다.
런던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올림픽이 열리는 올해 수많은 관광객들이 런던을 찾을 것으로 보고, 현지에서 다양한 스마트기기 체험마케팅을 벌일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5일 런던에서 미디어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아트+프라이즈' 시상식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영국에서 처음 개최한 디지털 미디어 예술 시상식으로, 최종 후보작들을 오는 29일까지 런던 BFI(British Film Institute)에서 전시한다.

권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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