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LG U+-우송大-ICT기업 전문인력 양성 협력

이구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2.16 11:00

수정 2012.02.16 11:00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로 국내 이동통신 시장의 새로운 서비스 창출에 적극 나서는 LG U +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산·학협력에 본격 나선다.

 16일 LG U +는 우송대학교와 우송정보대학을 비롯해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유비벨록스, 네오플러스, 디지털오션 등 20개 ICT 전문기업과 손잡고 ICT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대전 우송대학교 우송관에서 이상철 LG U + 부회장과 김성경 우송학원 이사장, 존 엔디컷 우송대 총장, 박승익 우송정보대 총장 그리고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등 20개 ICT 기업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상호 협력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ICT 전문기업들은 △ICT 전문인력 양성과 관련한 학생 역량 강화 및 취업지원 △모바일 콘텐츠 및 통신 서비스 관련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지도 △현장실습, 인턴십, 산업체 견학 △산·학협력을 통한 교육 및 연구혁신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우송대학교 안에 LG U +관을 구축해 ICT 전문인력 교육 및 취업정보 제공 등 효과적인 인력 육성 및 활용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한편 이날 LG U +는 우송대학교, 우송정보대와 스마트캠퍼스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도 체결했다.


 이에 따라 LG U +는 우송대학교 전체에 개방형 무선랜(Wi-Fi)존을 설치하고 학생 및 교직원을 위한 학사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을 제공, 학생들의 정보접근성을 높인 'U +스마트 캠퍼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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