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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브란스 U-헬스케어 진료상담 300건 돌파

정명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2.21 14:40

수정 2014.11.20 11:56

강남세브란스 U-헬스케어 진료상담 300건 돌파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외국에 거주하는 동포와 현지인 등을 화상으로 진료하는 'U-헬스케어 시스템' 상담 건수가 300건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병원 U-헬스케어 시스템은 지난 2011년 2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한국관광공사 지소에 처음 개통한 후 러시아 하바롭스크, 이르쿠츠크 및 미국 애틀랜타에 문을 열었다. 이후 강남세브란스 U-헬스케어 시스템은 하루 평균 2~3명 이상의 진료상담이 꾸준히 이루어졌다.


 안철우 국제진료소장은 "상대적으로 낮은 국내 진료비 때문에 한국을 찾는 환자가 계속 늘고 있다"면서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더욱 발전된 원격진료 시스템을 구축한다면 의료 후진국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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