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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인치 아이패드 미니(mini)는 ‘20만원대’?

남형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1 15:17

수정 2012.03.01 15:17

아이패드3의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아이패드보다 화면이 작은 7.85인치 크기의 '아이패드 미니' 출시 루머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7.85인치 아이패드 미니(mini)는 ‘20만원대’?

1일(현지시간) 미국IT정보전문지 일렉트로니스타(www.electronista.com)는 대만 디지타임즈를 인용, 애플이 이르면 올 여름에 7.85인치 아이패드를 생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올 여름부터 생산이 시작될 경우, 출시는 늦 여름이나 초 가을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매체는 출시 예상 가격에 대해서도 "소형 아이패드가 249달러에서 299달러 사이에 판매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화로 따지면(1일 기준) 27만 7000원에서 33만 3000원 사이의 금액이다.


아마존이 출시한 킨들파이어 열풍 이래 '대항마'로서의 소형 아이패드 출시설은 꾸준히 불거져왔다.
지난 24일 씨넷은 "애플이 기존 10인치 태블릿보다 작은 7.85인치 아이패드를 테스트 중이며, 해상도는 아이패드3보단 낮은 1024x768픽셀"이라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미니 아이패드와 관련한 애플 측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고 있는 상태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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