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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콘텐츠 장터 `N스토어` 출시

최갑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6.05 17:58

수정 2012.06.05 17:58

NHN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 모바일 콘텐츠 통합 장터인 'N스토어'가 서비스를 시작했다.

NHN은 5일 네이버 디지털 콘텐츠 통합 스토어인 N스토어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버전에서 먼저 선보였다.

NHN측은 "N스토어는 네이버가 애플리케이션 개발사와 디지털 콘텐츠 생산자들과의 상생을 위해 준비한 콘텐츠 통합 스토어"라며 "이제는 N스토어 한 곳에서 네이버의 모든 콘텐츠를 검색한 뒤 구매까지 이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N스토어는 일반도서·만화·소설 등 '북스토어', MP3서비스인 '뮤직스토어', 영화·방송 콘텐츠인 'TV스토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마켓인 '네이버 앱스토어' 등 4가지로 나뉜다. 앱스토어에서는 모바일 OS와 상관없이 애플리케이션 정보를 쉽게 찾아주고 추천부터 설치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영화·방송 콘텐츠 스토어인 '네이버TV 앱'과 애플리케이션 마켓인 '네이버 앱스토어 앱'은 별도 출시됐다.


이에 따라 원하는 콘텐츠를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기기에서 네이버 모바일 페이지 내 'N스토어(m.nstore.naver.com)'를 통해 한 번에 검색해 구매할 수 있다.


iOS 버전은 이달 중순 이전에 출시할 예정이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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