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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소셜프렌즈’와 손잡고 소상공인 지원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1.16 09:10

수정 2013.01.16 09:10

티켓몬스터는 한국프랜차이즈협회의 프랜차이즈 포털 '소셜프렌즈'와 손잡고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티몬은 프랜차이즈 대표 포털 '소셜프렌즈'의 소셜커머스 부분 파트너로, 프랜차이즈 소상공인들의 온라인홍보 및 마케팅을 책임지게 됐다. 소셜프렌즈는 프랜차이즈협회가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상생협력 프로젝트로, 국내 정식 등록된 프랜차이즈 가맹본사라면 조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티몬은 소셜프렌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프랜차이즈 업체의 온라인 상품 판매 및 홍보·마케팅을 적극적으로 돕게 된다. 협약의 첫 번째 사례로 소셜프렌즈 사이트 정식 오픈과 함께 한국프랜차이즈협회 회원사 중 하나인 어바웃샤브의 25개 지점 할인 상품이 16일부터 티몬과 소셜프렌즈에 동시에 판매된다.


티켓몬스터 관계자는 "소셜프렌즈는 국내 프랜차이즈 소상공인과 산업의 발전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된 상생협력 프로젝트다.
티켓몬스터 역시 그 동안 중소상공인 지원, 골목상권활성화 등에 힘써온 만큼, 소셜프렌즈와의 만남이 더 큰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최상의 마케팅 플랫폼으로써 소셜커머스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국내 1700개 프랜차이즈 업체 중 40%에 가까운 700개 업체가 가입되어 있는 국내 최대 프랜차이즈 단체로,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의 자율적인 성장과 로컬 시장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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