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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컴즈 새 대표에 이한상 COO 내정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2.01 17:17

수정 2013.02.01 17:17

SK컴즈 새 대표에 이한상 COO 내정

SK플래닛 임원 인사에 따라 SK커뮤니케이션즈의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한상 SK커뮤니케이션즈 업무최고책임자(COO·45·사진)가 1일 내정됐다.

SK텔레콤 플랫폼전략실 실장과 SK플래닛 M-서비스사업부 사업부장을 역임한 이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지난 2012년 1월 SK컴즈로 부임, COO 역할을 수행해 왔다.

SK컴즈 측은 "이 신임 대표이사의 임명은 사업 포트폴리오 빠른 재정비 및 모바일 싸이월드 역량 집중으로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것"이라며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SK컴즈의 경영혁신을 일관성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신임 이 대표이사 내정자는 SK컴즈 핵심서비스의 체질개선 작업을 빠르고 강도 높게 진행하고 다양한 오픈 협업구조 확대 및 모바일 기반 서비스 혁신 등으로 새로운 도약의 기반 마련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또 T맵, OK캐쉬백, 로엔, 11번가 등 SK플래닛 및 플래닛 자회사들과 다양한 사업영역 시너지 발현에 주력할 예정이다.


SK컴즈는 조만간 이사회를 거쳐 이한상 COO를 대표이사로 선임한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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