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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년 맞은 그루폰코리아, 봄나들이 기획전 진행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3.08 13:09

수정 2013.03.08 13:09



그루폰코리아가 한국 시장 출시 2주년을 맞아 대형 테마파크 입장권, 캠핑 등 가족 봄나들이 기획전을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아빠 어디가 만점부모 특별전'은 초대형 테마파크 디보빌리지, 경주의 임실치즈학교, 신라밀레니엄파크 이용권과 경남 양산의 딸기 수확체험, 용인 패러글라이딩 체험권 등 전국의 다양한 쿠폰을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성했다.

특히 소셜커머스 단독으로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디보빌리지 청계천점은 다양한 놀이기구 및 체험 클래스 외 먹거리 등을 고루 갖춘 6942m²(2100평) 규모의 초대형 테마파크로 최대 1200명이 동시 입장할 수 있다. 디보빌리지 청계천점 방문 후 이용 후기를 남긴 고객 중 총 30명을 선정, 어린이와 성인 총 2명의 무료 입장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또 경주의 임실치즈학교, 신라밀레니엄파크 이용권과 양산의 딸기 수확체험 딜을 30% 이상 할인된 가격인 각각 2만7800원과 1만1900원에 선보이며, 어린이 캣츠 등 신세계 센텀시티 내 어린이 공연 딜을 1만원에 판매한다. 하늘을 나는 색다른 체험을 선사해줄 용인 패러글라이딩 1인 체험권은 30% 할인된 7만7000원에, 자연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안면도 BB오토캠프 캐라반 1박 이용권은 6만9000원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그루폰은 만점부모 포토 콘테스트 이벤트를 3월 말까지 진행한다. 그루폰 페이스북(facebook.com/grouponkorea) 이벤트 페이지 내 가족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면 바로 응모가 가능하며, 베스트 포토제닉에 당선된 2명에게는 십만 그루폰 캐시를, 아차상 6명에게 3만원 그루폰 캐시를 지급하는 등 총 50만원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홍식 그루폰 대표이사는 "그루폰 한국 론칭 2주년을 맞아 야심차게 준비한 '아빠 어디가 만점부모 특별전'은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족들과 함께 즐길거리를 찾는 고객들의 요청에 부응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 그루폰은 고객 니즈 맞춤형 딜과 기획전 그리고 이벤트 등을 펼쳐 고객들에게 '만족'만 드리는 소셜커머스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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