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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로 본 검색세상] 금융사기 ‘파밍’ 보안이슈 급부상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3.08 17:48

수정 2013.03.08 17:48

[구글로 본 검색세상] 금융사기 ‘파밍’ 보안이슈 급부상

구글 웹 및 모바일에서는 파밍을 통한 금융사기가 금융권 최대의 보안 이슈로 떠올랐다. 파밍은 금융기관 등의 공식 사이트와 유사한 위성 사이트를 통해 불법으로 개인정보를 획득해 돈을 빼내는 수법이다. 금융감독원, 금융위원회 등이 주의경보를 내렸으며 은행들도 홈페이지에 팝업 창을 띄우는 등 대응에 나섰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 4개월 동안 파밍 사기를 통한 피해규모가 20억원에 달하고 있다. 금융업계는 은행들이 제공하는 보안 서비스만 잘 이용해도 일정 수준의 파밍을 통한 인터넷뱅킹 금융사기는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국민, 농협, 우리, 신한, 외환은행 등 대부분 은행들은 파밍을 예방할 수 있는 인증시스템을 도입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게임피아와 EA가 협력해 출시한 도시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심시티'가 각종 포털 사이트를 휩쓸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5일 '심시티5', '심시티 최신작' 등으로 실시간 검색 순위 상위권에 오른 심시티는 10년 만에 부활한 시리즈 최신작으로. 온라인 협동 플레이와 멀티 플레이가 최초로 도입돼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게임피아는 지난달 20일부터 진행된 컬렉터스 에디션 예약판매는 몇 분 만에 품절이 됐고, 구매 및 재입고 문의가 빗발쳤다고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오는 15일까지 국가장학금 2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대학 신입생, 편입생, 복학생이며 1차 신청 기간에 접수를 못한 재학생도 포함된다고 한다.
장학금 신청은 장학재단 웹 사이트(www.kosaf.g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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