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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로드뷰’ 2배 선명해진다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3.14 17:05

수정 2013.03.14 17:05

다음 ‘로드뷰’ 2배 선명해진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최근 고해상도 스마트폰이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 기존보다 약 2배 선명한 화질로 360도 파노라마 지도 '로드뷰'(사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드로이드용 '다음 지도'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이하 앱)을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용자는 건물, 도로, 풍경은 물론 교통표지판의 작은 글자와 간판에 있는 전화번호까지 식별이 가능해 찾고자 하는 지역의 건물 및 장소 정보, 주변검색, 길찾기 등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현위치·나침반 모드'에서 나침반 모드에 정북 방향이 표시돼 이용자가 쉽게 방향을 알 수 있으며, '공유하기'에서 캡처 화면 전송 기능을 추가해 지도 URL뿐만 아니라 지도를 캡처해 전송할 수 있다.


로드뷰 화질이 개선된 아이폰용 다음 지도앱은 이달 말 출시된다.

한편 다음 지도앱은 업계 최초로 고해상도 스마트폰 기기에 최적화된 고화질(HD)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2차원(2D) 지도와 항공사진 지도 스카이뷰를 2배 선명한 화질로 이용할 수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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