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에서도 ‘밴드’ 이용한다
기사입력 2013-04-11 10:43기사수정 2013-04-11 10:43

밴드PC_게시판
▲밴드 PC버전의 게시판
NHN의 지인기반 모바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밴드'를 PC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NHN 캠프 모바일은 밴드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이하 앱) 사용자가 증가함에따라 이용자 편의를 위해 PC 버전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밴드의 PC버전 등장은 멤버간 소통에 초점이 맞춰진 밴드의 장점이 알려지면서 공식 커뮤니케이션 툴로 활용하려는 단체와 기관 요청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캠프모바일은 밴드가 멤버간 채팅 외에도 N드라이브 파일, 일정을 공유하고, 투표와 사진첩 관리 등과 같은 다양한 방식의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대학생들의 스터디, 조모임, 동아리 모임 등의 활용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밴드의 PC버전은 입력 편의성 확대에 초점을 뒀다. 게시판, 채팅, 댓글모두 한번에 1만자까지 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PC내 영상이나 사진 업로드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1기가바이트(GB)이내의 동영상은 게시판에 올려 공유할 수 있으나, 저작권 보호를 위해 15분까지만 재생 가능하다. 공유할 수 있는 파일은 개당 최대 2GB까지 가능하다. PC버전 밴드는 웹 브라우저로 구현돼 있어 안드로이드나 iOS비이용자도 태블릿PC나 모바일웹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PC에서 밴드를 사용하려면 밴드 앱에서 네이버 아이디(ID)를 연동시키거나 휴대폰 인증 로그인을 거쳐야 한다. 향후 글로벌 사용자를 고려해 페이스북 계정 연동도 제공할 계획이다. 다만 '밴드 만들기'나 '멤버 초대' 기능은 밴드 앱에서만 가능하다.

캠프모바일은 글로벌서비스 강화를 위해 밴드 앱에서 스페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언어를 지원하는 5개국 언어팩을 추가했다. PC버전은 현재 한글만 지원하며 점차 언어를 늘려갈 계획이다.

한편 밴드는 불특정 다수에게 열려있는 트위터 등과 달리 지인 기반의 폐쇄형 SNS로 지난해 8월 출시된 이후 150일만에 이용자 500만명을 돌파했다. 현재 누적 다운로드 850만을 기록했으며 일본, 대만, 태국 등에서도 이용자를 늘려가고 있다. 해외 이용자 비중은 약 20%이며, 한국어·영어·중국어·일어 등 총 10개 언어를 지원한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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