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기능성 게임 개발위해 뭉친다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4.24 16:30

수정 2013.04.24 16:30

NHN이 LG U +와 손잡고 게임 개발 활성화에 나선다.

NHN 한게임은 LG U +와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NHN 사옥에서 '게임오븐·C-게임즈 활용 기능성 게임 개발사업 협약식'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일반인의 게임 개발 참여로 경쟁력 있는 기능성 게임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게임오븐 시리어스 게임콘테스트 2013' 개최가 골자로, NHN의 '게임오븐'과 LG U +의 클라우드 기반 게임 플랫폼인 'C-게임즈'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게임오븐'은 NHN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온라인 게임 개발 엔진으로, 간단한 프로그램 매뉴얼 교육을 받으면 일반인도 쉽게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제작돼 각종 게임개발 경진대회의 경쟁종목으로 채택될 만큼 활용도가 높은 개발 엔진이다.


NHN 주최, LG U + 후원으로 진행되는 '게임오븐 시리어스 게임 콘테스트 2013'은 게임오븐을 활용해 게임개발 교육사업을 전개해 온 한국게임개발자협회가 전체 행사를 주관하며 일반인이 쉽게 게임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게임 개발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당선된 게임들은 LG U +의 'C-게임즈'를 통해 유통된다.


NHN과 LG U +는 5월 예선 접수를 시작으로 11월 결선을 통해 총 8편의 작품을 선정하고 15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