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학력파괴', '스펙초월'의 신채용방식을 도입해 고등학교 졸업자, 장애인 및 취업보호대상자에게 전형별 가점을 부여한다.
고졸지원자는 교과부 지정 특성화고등학교(△문화콘텐츠 △방송 △영상 △미디어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이 명시된 학교 및 학과)의 졸업 및 졸업예정자를 우대한다.
합격자는 1개월간 수습기간 후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발령하며 △제작지원 △기반조성 △비즈니스 지원 △게임차세대콘텐츠 지원 △문화기술 개발지원 △정책연구 등의 콘텐츠 지원 사업 기획 및 운영 업무 및 전산시스템 운영관리와 △전략·경영 △인사 △회계 등의 경영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입사 지원서 등은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고용노동부 워크넷(www.work.g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직무종합적성검사, 논술·토론면접, 인성면접을 거쳐 6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산업을 총괄 지원하는 준정부기관이며, 콘텐츠산업 진흥으로 창조경제를 활성화하고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자세를 갖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