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3일 서울 염곡동 코트라에서 국내 주요 기관과 'ICT·SW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유관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및 'ICT·SW중소기업 수출지원 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기관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정보기술서비스산업협회(ITSA),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로 총 6곳이다.
이들은 업무협의회를 구성해 분야별로 해외시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힘을 합친다. 또 해외조직망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및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코트라는 'ICT·SW중소기업 수출지원 센터'를 개소해 ICT·SW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시장정보를 제공하고, 수출 및 창업을 위한 전문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출범식에는 미래부 윤종록 제2차관, 국회 권은희 새누리당 의원을 비롯한 ICT·SW유관기관·단체장, 중소기업 대표 등 이 참석할 예정이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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