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미래부, 코트라와 손잡고 ICT·SW 벤처 해외진출 지원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6.02 14:38

수정 2014.11.06 06:40

미래창조과학부가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및 소프트웨어(SW) 관련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주요 기관들과 손을 잡았다.

미래창조과학부는 3일 서울 염곡동 코트라에서 국내 주요 기관과 'ICT·SW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유관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및 'ICT·SW중소기업 수출지원 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기관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정보기술서비스산업협회(ITSA),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로 총 6곳이다.

이들은 업무협의회를 구성해 분야별로 해외시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힘을 합친다.
또 해외조직망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및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코트라는 'ICT·SW중소기업 수출지원 센터'를 개소해 ICT·SW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시장정보를 제공하고, 수출 및 창업을 위한 전문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출범식에는 미래부 윤종록 제2차관, 국회 권은희 새누리당 의원을 비롯한 ICT·SW유관기관·단체장, 중소기업 대표 등 이 참석할 예정이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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