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플'은 '위(We)'와 '피플(People)'을 합성한 위메프의 소셜마케터를 말한다. 소셜마케터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기업의 브랜딩과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온·오프라인 마케터로, 위메프의 딜을 직접 기획, 홍보, 제작할 수 있는 업무를 경험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내달 16일까지이며 대학생뿐 아니라 소셜마케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3~4인의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참가팀 전원에게 매달 활동비가 지급되며 최우수 1팀에게는 해외여행(혹은 최대 100만원 상당 포상금)을 갈 수 있는 기회가, 우수 2팀에게는 50만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진다. 수료 시 증명서가 발급되며 위메프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접수는 위메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SNS에서 위메프를 홍보할 수 있는 UCC 제작 기획서와 팀원 소개서를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WE플' 2기는 7월 26일부터 12월 6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류화현 위메프 마케팅실장은 "단순한 대외활동을 넘어 진정한 실무경험도 쌓을 수 있는 것이 WE플 활동의 장점이다"라며 "열정과 오픈 마인드를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WE플에 참여 가능하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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