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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진흥원, 추경 240억 투입해 일자리 창출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7.04 16:50

수정 2014.11.05 12:16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차세대 게임 콘텐츠 제작에 50억원을 지원하는 등 9개 콘텐츠 분야 10개 사업에 총 240억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투입, 하반기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만화,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대중음악, 패션, 스토리 분야의 창작자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사업을 추가로 진행한다.
우선 '차세대 게임 콘텐츠 제작' 사업으로 지역 게임 개발사와 스타트업(창업초기 벤처기업)에 50억원을 지원한다. 아동.청소년.가족용 애니메이션 제작과 국산 캐릭터 개발 프로젝트에도 각각 30억원을 투입한다.


또 △만화콘텐츠 창작기반 조성 △대중음악 우수 프로젝트 지원 △젊은 뮤지션 글로벌 교류 활성화 △창의 디자이너 육성 지원 △콘텐츠 청년 창의인력 양성 지원 △스토리 창작역량 강화 및 기반조성 등 9개 분야 총 10개 사업도 진행한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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