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과 아프리카TV는 기술제휴로 고퀄리티 콘텐츠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온라인과 모바일 등 채널링, 공동프로젝트로 양사의 플랫폼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8월 초 넥슨의 인기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마비노기 영웅전'에 스트리밍 아프리카TV 방송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 서비스는 게임 내에서 별도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버튼 하나로 게임 플레이 장면을 실시간으로 아프리카TV 내 전용 채널로 방송하는 시스템이다.
넥슨 서민 대표는 "국내 대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미디어 플랫폼 아프리카 TV와 제휴로 양질의 콘텐츠를 많은 사용자들이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 돼 기쁘다"며 "기술제휴는 물론 사업제휴까지 양사간 포괄적인 협력을 강화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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