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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 해소’ 게임업체가 나선다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9.03 04:34

수정 2014.11.03 16:30

불황으로 취업난이 가중되는 가운데 국내 게임업체들이 하반기 채용을 잇달아 진행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CJ E&M 넷마블과 CJ게임즈(산하 자회사 씨드나인게임즈, 누리엔소프트, ST플레이, 애니파크, CJ게임랩, 턴온게임즈, 블루페퍼, CJIG)가 200여명 규모의 경력직 공개채용에 나선다.

CJ E&M 넷마블과 CJ게임즈의 모집직무는 게임개발, 게임 디자인, 모바일 및 글로벌사업 프러덕트매니저(PM) 등이며 1년 이상의 해당직무 경력 보유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오는 16일 오후 5시까지 CJ 채용 홈페이지(https://recruit.cj.net)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은 2지망까지 지원할 수 있다.

넥슨의 자회사 넥슨네트웍스도 게임 운영 등 부문에서 2013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시행하고 있다.


이 밖에 아프리카TV도 현재 연구개발(R&D) 인력의 20%를 상회하는 연구개발 분야 신입·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기반기술 △웹개발 △모바일개발 △솔루션개발 △보안네트워크 등 총 5개 부문이다.
입사 지원은 오는 8일까지 아프리카TV 채용 페이지(corp.afreecatv.com/recruit/recruit.html)에서 하면 된다.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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