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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결제 앱 ‘페이핀’ 가입 회원 100만명 돌파

박지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1.03 17:35

수정 2013.11.03 17:35

SK플래닛은 자사 결제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 '페이핀(paypin)'이 가입회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페이핀'은 신용카드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앱에 등록해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결제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SK플래닛은 지난 9월 페이핀 이용고객이 올해 상반기 평균 수보다 4배 이상 급증했으며 거래액은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5월 출시된 '페이핀'은 신한카드, 하나SK카드, BC카드 등 사용 가능 카드를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다.
올 상반기엔 KG이니시스, LG U +, 한국사이버결제(KCP) 등 국내 대형 결제대행(PG)사들과 제휴를 통해 11번가와 중소형 쇼핑몰은 물론 티몬, 위메프 등 소셜커머스에서도 '페이핀'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장 최근에는 '예스24'에 페이핀 간편결제 서비스를 적용했다.


한편 SK플래닛은 '페이핀'의 '예스24' 결제 오픈을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예스24'에서 '페이핀'을 이용해 1만원 이상 결제하는 모든 고객에게 2000원을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영화, 공연상품 제외)을 진행한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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