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네이버, 소치올림픽 웹·모바일 페이지 오픈

박지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1.27 14:56

수정 2014.10.30 02:51

네이버는 다음 달 7일 개막하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웹, 모바일 페이지를 27일 동시에 오픈했다.

이용자들은 웹이나 모바일 페이지에서 경기 생중계를 볼 수 있다. 대한민국 선수단이 출전하는 전 종목에 대한 소개는 물론 중계 일정도 확인할 수 있다.

방송사들이 같은 경기를 중계하면 이용자 스스로 방송사를 선택할 수 있어 채널 선택의 다양성을 높였다. 또 4분할 화면 기술이 적용돼 최대 4경기까지 동시 시청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지상파 3사와의 계약을 통한 중계권 확보로 경기 생중계 및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공한다"며 "특히 경기 주요 장면을 네이버가 직접 편집해 실시간 중계를 놓친 이용자에게 생생한 감동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페이지는 카드형으로 디자인된 판에 올림픽과 관련된 콘텐츠들이 얹혀져 있어 섹션별로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기 쉽도록 했다.
또 실시간으로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기능도 마련했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