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서울시-SK플래닛,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업무 협약 체결

박지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17 10:38

수정 2014.10.29 17:35

서울시 백호 교통정책관(왼쪽)과 SK플래닛 이해열 LBS사업부장이 'NFC 택시 안심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14일 서울시청에서 체결했다.
서울시 백호 교통정책관(왼쪽)과 SK플래닛 이해열 LBS사업부장이 'NFC 택시 안심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14일 서울시청에서 체결했다.

서울시와 SK플래닛은 모바일을 활용한 시민 생활 편의 증진과 서울시 택시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14일 서울시청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SK플래닛은 나비콜 택시 7800대에 SK플래닛의 근거리무선통신(NFC)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알리미-C'를 2월말까지 우선 적용한 후 서울시 전체 택시에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1월부터 시범 사업으로 적용된 택시 1만5000대를 포함해 서울시 모든 택시에서 'NFC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가 가능해지게 된다.

NFC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알리미-C'는 택시 좌석에 부착된 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차량번호, 차종, 현재시간, 현재위치 등 택시운행정보가 이용자가 선택한 지인들에게 문자로 전송하는 서비스다.


SK플래닛 이해열 위치기반서비스(LBS)사업부장은 "SK플래닛의 NFC기술을 활용하여 부산, 대구 시범서비스에 이어 서울 시민들에게 안전한 귀가길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