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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큐리티, 다양한 플랫폼 통해 클라우드 웹방화벽 공급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15 08:49

수정 2014.10.28 08:52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가비아를 통해 클라우드 웹방화벽 와플 V-Series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펜타시큐리티 웹방화벽 와플은 지난 2005년 출시해 최근까지 공공조달에서 60%가 넘는 점유율을 보이는 등 국내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2011년 국내 통신사와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웹방화벽 와플 V-Series를 개발, 출시, 공급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한국데이터통신의 플렛폼에 와플 V-Series를 공급함으로써 다양한 플렛폼에서 클라우드 전용 웹방화벽을 공급, 클라우드 웹방화벽 시장도 주도해 왔었다. 이번에 국내 최대 규모의 호스팅 업체인 가비아에 와플 V-Series를 공급함으로써 메이저 클라우드 사업자 영역에 웹방화벽 와플을 공급하게 됐다.


펜타시큐리티 조석일 부사장은 "클라우드는 웹을 통해 서비스되며, 이용자들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웹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거나 사용하기 때문에 클라우드에서 보안은 웹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 즉 웹방화벽이 기본이자 시작점"이라며 "이번 가비아를 통한 클라우드 웹방화벽 공급을 통해 웹보안이 필요하지만 고가의 장비투자와 운영인력 배치 등에 부담이 있는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소 사업자들도 저렴한 비용과 손쉽게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웹보안 전문기업으로서 웹방화벽의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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