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여성 사생활 훔쳐보기’ 웹캠 해킹 주의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5.01 21:05

수정 2014.10.28 01:52

한국인터넷진흥원은 1일 컴퓨터나 노트북에 달린 카메라인 웹캠을 통해서 여성들의 사생활을 몰래 훔쳐보는 악성코드가 곳곳에서 발견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처럼 훔쳐보기 악성코드는 최근 여자대학교와 성형외과 등 여성 대상 홈페이지 곳곳에서 잇따라 발견되고 있으며 주말에 악성코드가 집중적으로 퍼지고 있고 이미 변종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인터넷진흥원 관계자는 "현재 발견된 훔쳐보기 악성코드는 차단조치가 됐으며 보안패치도 이미 나와있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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