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건강

대웅제약, 고혈압치료제 ‘올메텍’ 발매 10주년 기념 심포 성료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5.14 14:26

수정 2014.10.27 16:53

대웅제약은 지난 13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올메텍 발매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고혈압 치료제 '올메텍'의 발매 10주년을 기념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대한고혈압학회 김종진 이사장(경희의대)을 비롯해 카를로스 페라리오 교수 등 관련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현창 교수는 '고혈압 치료 국민건강 기여도'란 주제로, 페라리오 교수는 'ACE2/Ang-(1-7)/mas 축에 의해 매개되는 심장 및 신장 보호 효과'를 주제로 발표했다.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은 "올메텍은 년간 총 45만 건 이상 처방되고 있는 제품으로 고혈압 치료제 중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유지하고 있는 우수한 약제"라고 말했다.


한편 올메텍은 대웅제약이 2005년 발매한 고혈압치료제로 탁월한 혈압강하 효과와 우수한 안전성을 인정받아 지난 10년간 ARB제제 중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치료제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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