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국가재난안전통신망 구축 TF 발족

양형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5.30 11:00

수정 2014.10.26 22:45

3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재난안전통신망 태스크포스(TF) 현판식'에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이 참석해 현판을 바라보고 있다.
3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재난안전통신망 태스크포스(TF) 현판식'에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이 참석해 현판을 바라보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30일 국가재난안전통신망 구축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재난안전통신망 TF 현판식'을 개최했다.

미래부가 재난안전통신망 구축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한 전담TF를 발 빠르게 구성한 것이다.

미래부는 이번 전담TF 운영을 통해 재난망 기술방식과 구축방안(상용망·자가망)을 도출하고, 공청회 등을 거쳐 각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용망과 전용 자가망의 구축비용 등을 비교.분석하고, 철저한 적정 기술방식 분석을 위한 정책연구를 병행 추진한다.


전담TF는 정부, 연구기관, 학계 전문가 등 15명 내외로 구성됐다. 이와 별도로 TF 운영을 지원할 작업반, 현장경력을 갖춘 산업계 전문가 자문단 등도 구성할 계획이다.


이날 현판식에는 미래부 윤종록 제2차관, 김흥남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장광수 한국정보화진흥원장, 김명룡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 김도환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 임차식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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