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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hwp, doc’ 등 모두 편집 가능한 모바일 오피스 선보여

박지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17 12:17

수정 2014.10.25 02:53

네이버는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만 연결돼 있으면 자유롭게 문서를 작성, 편집, 저장 할 수 있는 네이버 오피스 모바일 버전을 업데이트 했다고 17일 밝혔다.

네이버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제공 △다른 포맷의 문서들과의 호환성 강화 △별도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앱) 제공 등을 통해 네이버 오피스 사용성을 한층 높였다.


특히 hwp, doc 등 다른 문서 포맷들과의 호환성을 강화하고 텍스트 뿐 아니라 이미지 삽입 등 기본 편집 기능을 제공, 이용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문서 작업을 할 수 있게 됐다.

한규흥 네이버서비스2본부장은 "이번 모바일에서의 서비스 강화를 통해 네이버 오피스의 실 활용성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 오피스는 별도 설치 프로그램 없이 웹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2012년 9월에 첫 선을 보였으며, 이번 업데이트 버전은 추후 네이버 웍스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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