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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오픈플랫폼 영어사전 서비스 개시

김수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04 17:28

수정 2014.10.24 17:48

네이버는 네이버 영어사전에 오픈 플랫폼을 적용한 오픈영어를 모바일에서 먼저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오픈영어는 이용자 누구나 영어-한국어 또는 한국어-영어 단어의 뜻풀이를 등록하고, 다른 이용자와 공유할 수 있는 사전서비스다. 아직 사전에 등재되지 않은 신조어나 유행어의 뜻풀이에 대해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질문하거나 본인이 직접 등록할 수 있다.


다른 이용자들이 질문한 단어는 궁금한 단어, 이용자들이 새롭게 뜻을 등록한 단어는 새로운 단어에 소개된다. 단어의 뜻은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순서대로 노출되며, 뜻풀이를 등록한 이용자의 아이디도 함께 보여준다.


네이버는 이용자들이 오픈영어를 통해 유행어나 신조어, 혹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간단한 표현 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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