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네이버, 해상도-컨텐츠 특성 맞는 모바일 메인 페이지 개편

김학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22 15:13

수정 2014.10.23 20:57

네이버는 스마트폰 기기가 다양해지면서 해상도와 각 컨텐츠 특성에 맞는 최적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제공하는 형태로 모바일 메인 페이지를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해상도에 따라 컨텐츠가 자유롭게 변환된다. 기존에 적용됐던 '반응형 웹' 기술 진화로 기기의 특성에 따라 제한없이 컨텐츠의 개수와 배치가 자유롭게 조절된다.

스크롤을 내리면 컨텐츠가 계속 추가되는 형태로 각 메인 페이지에 노출되는 정보의 양도 대폭 늘렸다.

또한 라이프, FUN, 쇼핑 등에 카드뷰를 전면 도입해 각 컨텐츠 특성에 가장 적합한 UI를 선보였다.
1단 카드, 2단 카드 등 다양한 탬플릿을 적극 활용해 가시성과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카드뷰는 다양한 기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이외에도 '캠핑요리, 콩나물국 같은 레시피', '증권정보', '명언' 등 이용자가 모바일에서 자주 찾는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모바일 컨텐츠 검색도 강화했다.

네이버, 해상도-컨텐츠 특성 맞는 모바일 메인 페이지 개편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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