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해상도에 따라 컨텐츠가 자유롭게 변환된다. 기존에 적용됐던 '반응형 웹' 기술 진화로 기기의 특성에 따라 제한없이 컨텐츠의 개수와 배치가 자유롭게 조절된다.
스크롤을 내리면 컨텐츠가 계속 추가되는 형태로 각 메인 페이지에 노출되는 정보의 양도 대폭 늘렸다.
또한 라이프, FUN, 쇼핑 등에 카드뷰를 전면 도입해 각 컨텐츠 특성에 가장 적합한 UI를 선보였다. 1단 카드, 2단 카드 등 다양한 탬플릿을 적극 활용해 가시성과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카드뷰는 다양한 기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이외에도 '캠핑요리, 콩나물국 같은 레시피', '증권정보', '명언' 등 이용자가 모바일에서 자주 찾는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모바일 컨텐츠 검색도 강화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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