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KISA, 추석 연휴 사이버위협 24시간 모니터링 강화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9.04 14:29

수정 2014.09.04 14:29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추석연휴 기간중 사이버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 가락동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에서 직원들이 추석연휴기간 사이버위협 발생에 대비해 해킹, 스미싱, 악성코드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추석연휴 기간중 사이버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 가락동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에서 직원들이 추석연휴기간 사이버위협 발생에 대비해 해킹, 스미싱, 악성코드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스마트폰을 통한 인터넷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킹, 스미싱, 악성코드 감염 등 사이버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연휴기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KISA는 추석연휴 사용이 증가하는 주요 홈페이지(승차권 예매, 교통정보, 쇼핑몰 등)에 대한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악성코드 은닉, DDoS 공격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하기로 했다.


특히, 추석연휴 동안 추석인사, 선물배송, 승차권 예매를 가장한 스미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스마트폰 악성 애플리케이션 유포지를 탐지하고 신속하게 차단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수사기관 및 금융기관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에 해킹 및 악성코드 감염이 의심되거나, 개인정보 유출, 불법스팸 등과 관련하여 도움이 필요한 경우, 언제 어디에서나 국번 없이 118로 전화하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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