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조현영, 시스루뱅으로 꾸민 섹시 스타일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23 19:48

수정 2014.10.28 04:24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조현영이 각종 방송과 SNS를 통해 미모를 뽐내고 있다. 여성미 넘치는 볼드펌 헤어와 러블리한 메이크업으로 미모와 매력지수를 상승시키고 있는 그녀의 뷰티 스타일링법을 짚어봤다.

뱅 헤어+볼드펌 스타일로 여성미 업!

조현영은 탐스러운 뱅 앞머리와 가슴까지 내려오는 볼드펌 헤어로 글래머러스한 룩을 완성했다. 머리카락 사이로 이마가 보이는 시스루 뱅 헤어는 여성스러우면서도 어려보이는 인상을 자아낸다.

레인보우 조현영, 시스루뱅으로 꾸민 섹시 스타일링



뱅 헤어로 작은 얼굴을 부각시킨 조현영의 볼드펌 헤어는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 중 하나다. 뱅 헤어스타일과 얼굴선을 따라 흐르는 웨이브의 조합은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조현영은 긴 머리의 볼드펌 헤어를 묶지 않고 양쪽 어깨 앞으로 길게 늘어뜨리거나 한쪽으로 모아 늘어뜨린 스타일로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청순한 룩을 완성했다.

헤어 컬러는 뽀얀 피부를 더욱 부각시켜줄 수 있는 초코 브라운을 선택했다. 시크한 느낌의 초코 브라운 헤어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자아낸다. 머리가 길고 머리숱이 많은 편이라면 헤어의 색상을 이보다 밝게 연출하는 것이 좋다. 무게감 있는 뱅 헤어와 긴 기장의 웨이브는 자칫 답답한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머리숱이 많다면 가벼운 느낌의 밀크 브라운 색상을 택해 이를 완화시키는 것이 좋다.

러블리한 매력의 '핑크 메이크업'

조현영은 우아한 볼드펌 헤어와 어울리는 로즈 핑크 메이크업으로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하얀 피부와 자연스러운 홍조를 강조한 조현영은 전체적으로 가볍게 표현한 피부에 맞춰 눈매와 입술도 은은하게 연출했다.

트위터, 미투데이 등 SNS를 통해 공개한 일상 사진에서 조현영은 짙은 컬러의 섀도를 사용하지 않고 블랙 컬러 아이라이너로 눈매를 또렷하게 표현한 메이크업을 주로 선보였다.
입술 또한 진하게 발색하지 않고 색을 물들이듯이 내추럴하게 표현해 전체적으로 깨끗한 느낌이 나는 메이크업을 완성시켰다.

조현영처럼 화사하고 윤기 있는 립을 연출하려면 컨실러나 파운데이션으로 본래의 입술색을 없앤 뒤 핑크톤 립스틱을 입술 전체에 꼼꼼히 바르도록 한다.
여기에 투명 립글로스를 더하면 사랑스럽고 섹시한 립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lifestyle@fnnews.com 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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