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유통업계, 설 연휴 알뜰 프로모션 실시

성초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2.09 20:36

수정 2013.02.09 20:36

설 연휴를 맞이해 유통업계가 분주하다. 불황에도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는 아울렛과 소셜커머스 등 유통 업체들이 다양한 설 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설 연휴 마지막날인 11일까지 'Lunar New Year Celebration'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명품과 의류, 아웃도어, 유아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 기간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봄·여름 셔츠를 5만8000원, 아우터 제품을 11만9000~16만9000원에 내놓고, 마크 제이콥스 스카프를 29만원

균일가에 선보인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도 유아용품 편집샵 마마스 앤 파파스를 통해 스토케 엑스플로리 V3 유모차를 20% 할인 판매하고, 다이치 톤앤톤 카시트를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소셜커머스 업체와 홈쇼핑 업체 역시 명절을 맞아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위메이크프라이스는 다양한 브랜드의 선물세트를 모아놓은 '브랜드관'과 설 연휴에 필요한 제수용품과 주방용품을 모아놓은 '생활관', 안마의자, 찜질기 등 효도가전제품과 에스프레소머신 등을 모아놓은 '디지털·가전관'을 통해 설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CJ오쇼핑은 TV홈쇼핑에서 '알뜰한 가격에 참 가치'를 담았다는 의미로 '알참 설 특집'을 진행한다.
해피콜 후라이팬, 휴롬 등 인기 제품들을 특별 구성해 제공한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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